<앵커 멘트>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 활약 소식에 밤잠 설치는 분들 많으시죠?,
폭염 속에 며칠씩 계속되는 수면 부족은 집중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하니까,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벌써 일주일 넘게,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이영학씨,
그러나 부족한 잠이 문제입니다.
평소 한두 시간이면 끝낼 일을 제때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학 (전주시 금암동): "6시간 보통 그 정도 자는데 요즘은 올림픽 경기도 보고 덥기도 해서 하루에 3, 4시간"
대학생 성준 군도 올림픽을 관전하느라 매일같이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성준(전주시 서신동): "늦게 자니까 당연히 일하다가 졸기도 하고 공부에도 지장은 있는데 재밌으니까…"
수면 부족은 피로를 누적시켜 집중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더구나 열대야는 숙면을 방해하고, 한낮의 폭염은 체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재철(응급의학과 교수): "피로가 쌓이게 되고 작업 능률이 감소하게 될 것이고 폭염으로 열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기존 질병이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올림픽 경기를 볼 때마다 차고 기름진 야식을 함께하는 건 숙면을 더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틈날 때마다 낮잠을 청하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 활약 소식에 밤잠 설치는 분들 많으시죠?,
폭염 속에 며칠씩 계속되는 수면 부족은 집중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하니까,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벌써 일주일 넘게,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이영학씨,
그러나 부족한 잠이 문제입니다.
평소 한두 시간이면 끝낼 일을 제때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학 (전주시 금암동): "6시간 보통 그 정도 자는데 요즘은 올림픽 경기도 보고 덥기도 해서 하루에 3, 4시간"
대학생 성준 군도 올림픽을 관전하느라 매일같이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성준(전주시 서신동): "늦게 자니까 당연히 일하다가 졸기도 하고 공부에도 지장은 있는데 재밌으니까…"
수면 부족은 피로를 누적시켜 집중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더구나 열대야는 숙면을 방해하고, 한낮의 폭염은 체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재철(응급의학과 교수): "피로가 쌓이게 되고 작업 능률이 감소하게 될 것이고 폭염으로 열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기존 질병이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올림픽 경기를 볼 때마다 차고 기름진 야식을 함께하는 건 숙면을 더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틈날 때마다 낮잠을 청하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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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야 속 올림픽 밤샘 응원 ‘건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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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3 06:34:10
<앵커 멘트>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 활약 소식에 밤잠 설치는 분들 많으시죠?,
폭염 속에 며칠씩 계속되는 수면 부족은 집중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하니까,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야겠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벌써 일주일 넘게,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이영학씨,
그러나 부족한 잠이 문제입니다.
평소 한두 시간이면 끝낼 일을 제때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학 (전주시 금암동): "6시간 보통 그 정도 자는데 요즘은 올림픽 경기도 보고 덥기도 해서 하루에 3, 4시간"
대학생 성준 군도 올림픽을 관전하느라 매일같이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성준(전주시 서신동): "늦게 자니까 당연히 일하다가 졸기도 하고 공부에도 지장은 있는데 재밌으니까…"
수면 부족은 피로를 누적시켜 집중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더구나 열대야는 숙면을 방해하고, 한낮의 폭염은 체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재철(응급의학과 교수): "피로가 쌓이게 되고 작업 능률이 감소하게 될 것이고 폭염으로 열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기존 질병이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올림픽 경기를 볼 때마다 차고 기름진 야식을 함께하는 건 숙면을 더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틈날 때마다 낮잠을 청하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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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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