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결전지 입성 ‘英 자만심 깬다’
입력 2012.08.03 (06:41)
수정 2012.08.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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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년 만에 8강에 오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준결승 진출이 걸린 운명의 한판을 위해 결전지 카디프시티에 입성했습니다.
개최국인 영국 단일팀은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지만 홍명보호도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팀의 4강 진출이 결정될 카디프 시티.
상대인 개최국 영국 단일팀은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경기를 앞두고 갖는 공식 기자회견장은 한국과의 경기는 결과가 뻔하다는 듯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피어스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스튜어트 피어스(영국 감독): "우리는 준비 다 되어 있다. 비교적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문제없다."
조별리그 3차전을 카디프에서 치른 뒤 이동없이 훈련에 임한 영국과는 달리 올림픽팀은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체력회복이 관건인만큼 오전 훈련 한차례만 소화한 뒤 영국팀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영국이 개최국으로서의 이점은 있겠지만 단판 승부인 만큼 투지를 앞세워 맞선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축구 감독): "영국이 우세하다는 이유로 자만하면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 자만심을 깨겠다"
사상 첫 메달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려는 올림픽팀.
객관적인 전력도 응원 분위기도 우리가 열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홍명보호만이 가지고있는 뛰어난 조직력으로 맞선다는 각오입니다.
카디프시티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8년 만에 8강에 오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준결승 진출이 걸린 운명의 한판을 위해 결전지 카디프시티에 입성했습니다.
개최국인 영국 단일팀은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지만 홍명보호도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팀의 4강 진출이 결정될 카디프 시티.
상대인 개최국 영국 단일팀은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경기를 앞두고 갖는 공식 기자회견장은 한국과의 경기는 결과가 뻔하다는 듯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피어스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스튜어트 피어스(영국 감독): "우리는 준비 다 되어 있다. 비교적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문제없다."
조별리그 3차전을 카디프에서 치른 뒤 이동없이 훈련에 임한 영국과는 달리 올림픽팀은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체력회복이 관건인만큼 오전 훈련 한차례만 소화한 뒤 영국팀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영국이 개최국으로서의 이점은 있겠지만 단판 승부인 만큼 투지를 앞세워 맞선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축구 감독): "영국이 우세하다는 이유로 자만하면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 자만심을 깨겠다"
사상 첫 메달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려는 올림픽팀.
객관적인 전력도 응원 분위기도 우리가 열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홍명보호만이 가지고있는 뛰어난 조직력으로 맞선다는 각오입니다.
카디프시티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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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결전지 입성 ‘英 자만심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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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3 06:41:48
- 수정2012-08-03 15:52:09
<앵커 멘트>
8년 만에 8강에 오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준결승 진출이 걸린 운명의 한판을 위해 결전지 카디프시티에 입성했습니다.
개최국인 영국 단일팀은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지만 홍명보호도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팀의 4강 진출이 결정될 카디프 시티.
상대인 개최국 영국 단일팀은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경기를 앞두고 갖는 공식 기자회견장은 한국과의 경기는 결과가 뻔하다는 듯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피어스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스튜어트 피어스(영국 감독): "우리는 준비 다 되어 있다. 비교적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문제없다."
조별리그 3차전을 카디프에서 치른 뒤 이동없이 훈련에 임한 영국과는 달리 올림픽팀은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체력회복이 관건인만큼 오전 훈련 한차례만 소화한 뒤 영국팀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영국이 개최국으로서의 이점은 있겠지만 단판 승부인 만큼 투지를 앞세워 맞선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축구 감독): "영국이 우세하다는 이유로 자만하면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 자만심을 깨겠다"
사상 첫 메달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려는 올림픽팀.
객관적인 전력도 응원 분위기도 우리가 열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홍명보호만이 가지고있는 뛰어난 조직력으로 맞선다는 각오입니다.
카디프시티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8년 만에 8강에 오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준결승 진출이 걸린 운명의 한판을 위해 결전지 카디프시티에 입성했습니다.
개최국인 영국 단일팀은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지만 홍명보호도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팀의 4강 진출이 결정될 카디프 시티.
상대인 개최국 영국 단일팀은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경기를 앞두고 갖는 공식 기자회견장은 한국과의 경기는 결과가 뻔하다는 듯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피어스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스튜어트 피어스(영국 감독): "우리는 준비 다 되어 있다. 비교적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문제없다."
조별리그 3차전을 카디프에서 치른 뒤 이동없이 훈련에 임한 영국과는 달리 올림픽팀은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체력회복이 관건인만큼 오전 훈련 한차례만 소화한 뒤 영국팀 분석에 집중했습니다.
영국이 개최국으로서의 이점은 있겠지만 단판 승부인 만큼 투지를 앞세워 맞선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축구 감독): "영국이 우세하다는 이유로 자만하면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 자만심을 깨겠다"
사상 첫 메달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려는 올림픽팀.
객관적인 전력도 응원 분위기도 우리가 열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홍명보호만이 가지고있는 뛰어난 조직력으로 맞선다는 각오입니다.
카디프시티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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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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