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기념품 매장 쇼핑객 붐벼
입력 2012.08.03 (07:59)
수정 2012.08.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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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가면 전시관이나 공연 말고도 또 다른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진귀한 특산품들이 바로 그것인데요.
외국에 가지 않고도 각국의 다양한 물건을 접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엑스포 전시관에 경쾌한 북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이곳에서 파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젬베' 연주 소리입니다.
공연도 보고, 물건도 사고, 즐거움이 두 배입니다.
<녹취> "5천 원에 줘요. 오케이."
액세서리 하나를 사더라도 흥정은 기본!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옥신각신하다 보면 어느새 값이 매겨집니다.
사고 파는 즐거움이 우리나라 전통시장을 못지않습니다.
<인터뷰> 아이다(세네갈 상인) : "5천 원에 팔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비싸다고 자꾸 할인해달라고 하니까 2천 원에 팔고 있어요."
박람회장에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국가는 참가국의 절반 이상인 60여 개국.
옷이나 화장품, 액세서리와 공예품부터 소형 가구까지,
각 나라에 여행을 가야만 살 수 있는 특색있는 물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장마다 북새통을 이룹니다.
<인터뷰> 한순애(관람객) : "많이 샀는데 세계 여러 나라에 간 것처럼 한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고, 가격도 싸고"
각국의 특산품을 사고 파는 재미가 한창 치솟는 여수 엑스포의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가면 전시관이나 공연 말고도 또 다른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진귀한 특산품들이 바로 그것인데요.
외국에 가지 않고도 각국의 다양한 물건을 접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엑스포 전시관에 경쾌한 북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이곳에서 파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젬베' 연주 소리입니다.
공연도 보고, 물건도 사고, 즐거움이 두 배입니다.
<녹취> "5천 원에 줘요. 오케이."
액세서리 하나를 사더라도 흥정은 기본!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옥신각신하다 보면 어느새 값이 매겨집니다.
사고 파는 즐거움이 우리나라 전통시장을 못지않습니다.
<인터뷰> 아이다(세네갈 상인) : "5천 원에 팔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비싸다고 자꾸 할인해달라고 하니까 2천 원에 팔고 있어요."
박람회장에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국가는 참가국의 절반 이상인 60여 개국.
옷이나 화장품, 액세서리와 공예품부터 소형 가구까지,
각 나라에 여행을 가야만 살 수 있는 특색있는 물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장마다 북새통을 이룹니다.
<인터뷰> 한순애(관람객) : "많이 샀는데 세계 여러 나라에 간 것처럼 한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고, 가격도 싸고"
각국의 특산품을 사고 파는 재미가 한창 치솟는 여수 엑스포의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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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엑스포, 기념품 매장 쇼핑객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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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3 07:59:33
- 수정2012-08-03 08:13:59
<앵커 멘트>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가면 전시관이나 공연 말고도 또 다른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진귀한 특산품들이 바로 그것인데요.
외국에 가지 않고도 각국의 다양한 물건을 접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엑스포 전시관에 경쾌한 북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이곳에서 파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젬베' 연주 소리입니다.
공연도 보고, 물건도 사고, 즐거움이 두 배입니다.
<녹취> "5천 원에 줘요. 오케이."
액세서리 하나를 사더라도 흥정은 기본!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옥신각신하다 보면 어느새 값이 매겨집니다.
사고 파는 즐거움이 우리나라 전통시장을 못지않습니다.
<인터뷰> 아이다(세네갈 상인) : "5천 원에 팔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비싸다고 자꾸 할인해달라고 하니까 2천 원에 팔고 있어요."
박람회장에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국가는 참가국의 절반 이상인 60여 개국.
옷이나 화장품, 액세서리와 공예품부터 소형 가구까지,
각 나라에 여행을 가야만 살 수 있는 특색있는 물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장마다 북새통을 이룹니다.
<인터뷰> 한순애(관람객) : "많이 샀는데 세계 여러 나라에 간 것처럼 한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고, 가격도 싸고"
각국의 특산품을 사고 파는 재미가 한창 치솟는 여수 엑스포의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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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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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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