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자 펜싱 플뢰레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남현희는 한국 펜싱선수로는 처음으로 2개대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현희와 정길옥, 전희숙과 오하나가 값진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여자 플뢰레 단체 3-4위전.
프랑스와 팽팽한 접전을 유지하던 대표팀은, 13점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22대 10까지 앞서나갔습니다.
한때 넉점차까지 쫓겼지만 비밀병기인 오하나가 부상투혼을 보이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주자인 남현희의 찌르기가 성공하면서 우리대표팀은 45대 3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메달을 따내는 순간, 네 명의 선수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정길옥(여자플뢰레 국가대표)
개인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잇따라 허용하며 메달을 놓친 남현희는, 단체전 동메달로 사상 첫 두개 대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남현희(여자플뢰레 국가대표)
플뢰레와 에페, 사브르, 개인 3종목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올림픽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펜싱의 저력을 이제는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여자 펜싱 플뢰레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남현희는 한국 펜싱선수로는 처음으로 2개대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현희와 정길옥, 전희숙과 오하나가 값진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여자 플뢰레 단체 3-4위전.
프랑스와 팽팽한 접전을 유지하던 대표팀은, 13점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22대 10까지 앞서나갔습니다.
한때 넉점차까지 쫓겼지만 비밀병기인 오하나가 부상투혼을 보이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주자인 남현희의 찌르기가 성공하면서 우리대표팀은 45대 3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메달을 따내는 순간, 네 명의 선수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정길옥(여자플뢰레 국가대표)
개인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잇따라 허용하며 메달을 놓친 남현희는, 단체전 동메달로 사상 첫 두개 대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남현희(여자플뢰레 국가대표)
플뢰레와 에페, 사브르, 개인 3종목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올림픽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펜싱의 저력을 이제는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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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플뢰레 대표팀, 사상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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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3 13:02:13
<앵커 멘트>
여자 펜싱 플뢰레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남현희는 한국 펜싱선수로는 처음으로 2개대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현희와 정길옥, 전희숙과 오하나가 값진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여자 플뢰레 단체 3-4위전.
프랑스와 팽팽한 접전을 유지하던 대표팀은, 13점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22대 10까지 앞서나갔습니다.
한때 넉점차까지 쫓겼지만 비밀병기인 오하나가 부상투혼을 보이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주자인 남현희의 찌르기가 성공하면서 우리대표팀은 45대 32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메달을 따내는 순간, 네 명의 선수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정길옥(여자플뢰레 국가대표)
개인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잇따라 허용하며 메달을 놓친 남현희는, 단체전 동메달로 사상 첫 두개 대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남현희(여자플뢰레 국가대표)
플뢰레와 에페, 사브르, 개인 3종목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올림픽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펜싱의 저력을 이제는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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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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