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 인도 완파 ‘4강 진출 희망’
입력 2012.08.06 (00:18)
수정 2012.08.0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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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에서 12년 만의 메달을 노리는 남자 하키 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4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세계 6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하키 B조 예선 4차전에서 인도(세계 10위)에 4-1 대승을 거뒀다.
2승2패(승점 6)를 기록한 한국은 B조에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네덜란드(3승·승점 9)와 2위 독일(3승·승점 9)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행 티켓 획득의 희망을 되살렸다.
한국은 전반 6분 페널티 코너에서 터진 장종현(김해시청)의 선제골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은 4분 뒤 인도에 곧바로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동점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후반 24분 남현우(성남시청)가 페널티 코너에서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인도가 만회골을 넣으려고 총공세를 펼치는 상황에서 생긴 수비의 허점을 놓치지 않고 33분 이승일(성남시청)이 추가 골을 올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남현우가 또다시 페널티코너로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강호 네덜란드(세계 3위)와 B조 예선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
△하키 남자 B조 예선 4차전
한국(2승2패) 4(1-1, 3-0)1 인도(4패)
세계 6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하키 B조 예선 4차전에서 인도(세계 10위)에 4-1 대승을 거뒀다.
2승2패(승점 6)를 기록한 한국은 B조에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네덜란드(3승·승점 9)와 2위 독일(3승·승점 9)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행 티켓 획득의 희망을 되살렸다.
한국은 전반 6분 페널티 코너에서 터진 장종현(김해시청)의 선제골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은 4분 뒤 인도에 곧바로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동점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후반 24분 남현우(성남시청)가 페널티 코너에서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인도가 만회골을 넣으려고 총공세를 펼치는 상황에서 생긴 수비의 허점을 놓치지 않고 33분 이승일(성남시청)이 추가 골을 올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남현우가 또다시 페널티코너로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강호 네덜란드(세계 3위)와 B조 예선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
△하키 남자 B조 예선 4차전
한국(2승2패) 4(1-1, 3-0)1 인도(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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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하키, 인도 완파 ‘4강 진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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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00:18:21
- 수정2012-08-06 00:19:16
2012 런던올림픽에서 12년 만의 메달을 노리는 남자 하키 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4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세계 6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하키 B조 예선 4차전에서 인도(세계 10위)에 4-1 대승을 거뒀다.
2승2패(승점 6)를 기록한 한국은 B조에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네덜란드(3승·승점 9)와 2위 독일(3승·승점 9)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행 티켓 획득의 희망을 되살렸다.
한국은 전반 6분 페널티 코너에서 터진 장종현(김해시청)의 선제골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은 4분 뒤 인도에 곧바로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동점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후반 24분 남현우(성남시청)가 페널티 코너에서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인도가 만회골을 넣으려고 총공세를 펼치는 상황에서 생긴 수비의 허점을 놓치지 않고 33분 이승일(성남시청)이 추가 골을 올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남현우가 또다시 페널티코너로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강호 네덜란드(세계 3위)와 B조 예선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
△하키 남자 B조 예선 4차전
한국(2승2패) 4(1-1, 3-0)1 인도(4패)
세계 6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하키 B조 예선 4차전에서 인도(세계 10위)에 4-1 대승을 거뒀다.
2승2패(승점 6)를 기록한 한국은 B조에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네덜란드(3승·승점 9)와 2위 독일(3승·승점 9)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행 티켓 획득의 희망을 되살렸다.
한국은 전반 6분 페널티 코너에서 터진 장종현(김해시청)의 선제골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은 4분 뒤 인도에 곧바로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동점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후반 24분 남현우(성남시청)가 페널티 코너에서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인도가 만회골을 넣으려고 총공세를 펼치는 상황에서 생긴 수비의 허점을 놓치지 않고 33분 이승일(성남시청)이 추가 골을 올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남현우가 또다시 페널티코너로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강호 네덜란드(세계 3위)와 B조 예선 마지막 5차전을 치른다.
△하키 남자 B조 예선 4차전
한국(2승2패) 4(1-1, 3-0)1 인도(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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