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복싱 김혜성, 1회전 탈락

입력 2012.08.0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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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한 북한의 김혜성(28)이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혜성은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복싱 플라이급(48~51㎏) 16강전에서 엘레나 사벨리예바(러시아)에게 9-12로 판정패했다.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세계 랭킹 10위인 김혜성은 랭킹 3위인 사벨리예바를 맞아 4라운드 막판 분전했으나 초반에 잃어버린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북한은 남자 플라이급(52㎏)의 박정철에 이어 복싱에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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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여자 복싱 김혜성, 1회전 탈락
    • 입력 2012-08-06 02:26:31
    연합뉴스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한 북한의 김혜성(28)이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혜성은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복싱 플라이급(48~51㎏) 16강전에서 엘레나 사벨리예바(러시아)에게 9-12로 판정패했다.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세계 랭킹 10위인 김혜성은 랭킹 3위인 사벨리예바를 맞아 4라운드 막판 분전했으나 초반에 잃어버린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북한은 남자 플라이급(52㎏)의 박정철에 이어 복싱에 출전한 선수 두 명이 모두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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