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기 지도부 조율 ‘베이다이허 회의’ 개막

입력 2012.08.06 (06: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차기 권력의 향배를 조율하는 '베이다이허 회의'가 정식 개막했습니다.

수도 베이징에서 동쪽으로 100 킬로미터 떨어진 허베이 성 휴양도시 베이다이허에서 한 달간 계속될 올해 회의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실각과 올 가을 제18차 당 대회에서 10년 만의 지도부 교체를 앞둔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차기 최고지도자로 내정된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재능인 62명을 접견하고, 중국 발전에 더 많은 공헌을 하도록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차기 지도부 조율 ‘베이다이허 회의’ 개막
    • 입력 2012-08-06 06:07:58
    국제
중국 차기 권력의 향배를 조율하는 '베이다이허 회의'가 정식 개막했습니다. 수도 베이징에서 동쪽으로 100 킬로미터 떨어진 허베이 성 휴양도시 베이다이허에서 한 달간 계속될 올해 회의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실각과 올 가을 제18차 당 대회에서 10년 만의 지도부 교체를 앞둔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차기 최고지도자로 내정된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재능인 62명을 접견하고, 중국 발전에 더 많은 공헌을 하도록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