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오늘밤 ‘체조 첫 금’ 신화 도약
입력 2012.08.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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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체조의 희망 양학선이 오늘밤 도마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출전하는 양학선은 다른 선수들의 점수를 보고 신기술 사용여부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학선은 도마 예선에서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여2 기술을 택했습니다.
올림픽 첫 출전의 긴장으로 착지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2차시기에서 스카라 트리플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16.333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러시아의 아블랴진에 0.033점뒤진 2위로 결승에 진출한 양학선은 8명의 선수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출전합니다.
이에 따라 양학선의 선택은 다양해졌습니다.
앞선 선수들의 점수가 낮다면,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여2 로만 승부를 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 착지 성공률을 높여야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양학선은 이를 위해 마루에서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이 순간을 위해 4년을 기다렸습니다.
양학선이 부담감을 얼마나 잘 떨쳐낼 수 있느냐에,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염원도 걸려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한국 체조의 희망 양학선이 오늘밤 도마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출전하는 양학선은 다른 선수들의 점수를 보고 신기술 사용여부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학선은 도마 예선에서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여2 기술을 택했습니다.
올림픽 첫 출전의 긴장으로 착지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2차시기에서 스카라 트리플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16.333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러시아의 아블랴진에 0.033점뒤진 2위로 결승에 진출한 양학선은 8명의 선수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출전합니다.
이에 따라 양학선의 선택은 다양해졌습니다.
앞선 선수들의 점수가 낮다면,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여2 로만 승부를 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 착지 성공률을 높여야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양학선은 이를 위해 마루에서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이 순간을 위해 4년을 기다렸습니다.
양학선이 부담감을 얼마나 잘 떨쳐낼 수 있느냐에,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염원도 걸려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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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학선, 오늘밤 ‘체조 첫 금’ 신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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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06:54:07
<앵커 멘트>
한국 체조의 희망 양학선이 오늘밤 도마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출전하는 양학선은 다른 선수들의 점수를 보고 신기술 사용여부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학선은 도마 예선에서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여2 기술을 택했습니다.
올림픽 첫 출전의 긴장으로 착지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2차시기에서 스카라 트리플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16.333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러시아의 아블랴진에 0.033점뒤진 2위로 결승에 진출한 양학선은 8명의 선수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출전합니다.
이에 따라 양학선의 선택은 다양해졌습니다.
앞선 선수들의 점수가 낮다면,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여2 로만 승부를 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 착지 성공률을 높여야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양학선은 이를 위해 마루에서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이 순간을 위해 4년을 기다렸습니다.
양학선이 부담감을 얼마나 잘 떨쳐낼 수 있느냐에,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염원도 걸려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한국 체조의 희망 양학선이 오늘밤 도마 결선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출전하는 양학선은 다른 선수들의 점수를 보고 신기술 사용여부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학선은 도마 예선에서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여2 기술을 택했습니다.
올림픽 첫 출전의 긴장으로 착지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2차시기에서 스카라 트리플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16.333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러시아의 아블랴진에 0.033점뒤진 2위로 결승에 진출한 양학선은 8명의 선수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출전합니다.
이에 따라 양학선의 선택은 다양해졌습니다.
앞선 선수들의 점수가 낮다면,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안정적인 여2 로만 승부를 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기술을 사용하든 착지 성공률을 높여야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
양학선은 이를 위해 마루에서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이 순간을 위해 4년을 기다렸습니다.
양학선이 부담감을 얼마나 잘 떨쳐낼 수 있느냐에,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염원도 걸려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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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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