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주자들, 민생 행보 주력

입력 2012.08.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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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과 휴일 새누리당의 경선이 파행을 겪는 동안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은 이달말 시작되는 본격적인 경선에 대비한 민생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노영민,우윤근,이상민 의원을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선거캠프 1차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비 친노계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됐고 현역의원 28명이 참여했습니다.

<녹취> 진선미(문재인 경선 후보 대변인) : "계파와 지역을 뛰어넘는 화합형, 통합형 선대본부라 할 수 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인천에서 기자간담회와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국민들이 안정감있고 준비된 후보인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경선후보) : "복지도 하면서 성장도 할 수 있는,복지와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유능한 대통령을 필요로 합니다."

김두관 후보는 전북지역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경남지사시절 전북의 최대 현안이던 LH 분산배치를 방관했다는 비난에 대해선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빚을 갚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두관(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 "도민들께서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시지 않을 것이고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사과드립니다."

정세균 후보는 택시기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 행보를 이어갔고 박준영 전남지사는 제주지역에서 이틀째 민생행보를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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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대선주자들, 민생 행보 주력
    • 입력 2012-08-06 07:15: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난 주말과 휴일 새누리당의 경선이 파행을 겪는 동안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은 이달말 시작되는 본격적인 경선에 대비한 민생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는 노영민,우윤근,이상민 의원을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선거캠프 1차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비 친노계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됐고 현역의원 28명이 참여했습니다. <녹취> 진선미(문재인 경선 후보 대변인) : "계파와 지역을 뛰어넘는 화합형, 통합형 선대본부라 할 수 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인천에서 기자간담회와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국민들이 안정감있고 준비된 후보인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경선후보) : "복지도 하면서 성장도 할 수 있는,복지와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유능한 대통령을 필요로 합니다." 김두관 후보는 전북지역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경남지사시절 전북의 최대 현안이던 LH 분산배치를 방관했다는 비난에 대해선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빚을 갚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두관(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 "도민들께서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시지 않을 것이고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사과드립니다." 정세균 후보는 택시기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 행보를 이어갔고 박준영 전남지사는 제주지역에서 이틀째 민생행보를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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