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노동조합은 최근 쌍용건설 지분 인수의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된 이랜드그룹의 인수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가 이랜드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헐값 매각'을 중단하고 정상화를 위한 유동성을 지원해달라는 임직원들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측은 특히 임직원들의 생존권과 한국 건설산업의 잠재적 경쟁력을 훼손하는 한편, 공적자금 관리의 책임을 맡긴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행위라면서, 향후 진행될 상세실사 등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가 이랜드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헐값 매각'을 중단하고 정상화를 위한 유동성을 지원해달라는 임직원들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측은 특히 임직원들의 생존권과 한국 건설산업의 잠재적 경쟁력을 훼손하는 한편, 공적자금 관리의 책임을 맡긴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행위라면서, 향후 진행될 상세실사 등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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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노조 “이랜드그룹 인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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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09:43:36
쌍용건설노동조합은 최근 쌍용건설 지분 인수의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된 이랜드그룹의 인수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가 이랜드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헐값 매각'을 중단하고 정상화를 위한 유동성을 지원해달라는 임직원들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측은 특히 임직원들의 생존권과 한국 건설산업의 잠재적 경쟁력을 훼손하는 한편, 공적자금 관리의 책임을 맡긴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행위라면서, 향후 진행될 상세실사 등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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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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