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자배구는 8년 만에 올림픽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풀세트 접전 끝에 아깝게 졌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해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런던에서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1세트 역전패가 뼈아팠습니다.
19대 9까지 앞서가다 듀스를 허용하더니 결국, 28대 26으로 세트를 내줬습니다.
다행히 조직력이 살아나며 세트스코어 2대 2를 이뤘고,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넘어갔습니다.
터키전에 이은 잇따른 풀세트 접전 탓인지 선수들의 몸은 무거웠고 결국, 3대 2로 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풀세트까지 가는 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해 최종 승점 8점으로 조 4위까지에게 주어지는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아테네올림픽 이후 8년만입니다.
<인터뷰> 김연경(배구 국가대표) : "감회가 새롭고 경기도 어느 정도 잘했기 때문에 8강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난적 브라질과의 3대 0, 완승이 8강 진출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8강 상대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인터뷰> 김형실(배구 국가대표감독) : "선배들이 이뤄놓은 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을 따는 것이 선수들의 꿈이고 저의 꿈입니다."
조혜정 등 몬트리올 동메달 주역 3명도 경기장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습니다.
8강행을 확정한 우리나라는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영광 재현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여자배구는 8년 만에 올림픽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풀세트 접전 끝에 아깝게 졌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해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런던에서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1세트 역전패가 뼈아팠습니다.
19대 9까지 앞서가다 듀스를 허용하더니 결국, 28대 26으로 세트를 내줬습니다.
다행히 조직력이 살아나며 세트스코어 2대 2를 이뤘고,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넘어갔습니다.
터키전에 이은 잇따른 풀세트 접전 탓인지 선수들의 몸은 무거웠고 결국, 3대 2로 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풀세트까지 가는 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해 최종 승점 8점으로 조 4위까지에게 주어지는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아테네올림픽 이후 8년만입니다.
<인터뷰> 김연경(배구 국가대표) : "감회가 새롭고 경기도 어느 정도 잘했기 때문에 8강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난적 브라질과의 3대 0, 완승이 8강 진출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8강 상대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인터뷰> 김형실(배구 국가대표감독) : "선배들이 이뤄놓은 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을 따는 것이 선수들의 꿈이고 저의 꿈입니다."
조혜정 등 몬트리올 동메달 주역 3명도 경기장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습니다.
8강행을 확정한 우리나라는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영광 재현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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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배구, ‘8년 만의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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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13:09:32
<앵커 멘트>
여자배구는 8년 만에 올림픽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풀세트 접전 끝에 아깝게 졌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해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런던에서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1세트 역전패가 뼈아팠습니다.
19대 9까지 앞서가다 듀스를 허용하더니 결국, 28대 26으로 세트를 내줬습니다.
다행히 조직력이 살아나며 세트스코어 2대 2를 이뤘고,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넘어갔습니다.
터키전에 이은 잇따른 풀세트 접전 탓인지 선수들의 몸은 무거웠고 결국, 3대 2로 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풀세트까지 가는 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해 최종 승점 8점으로 조 4위까지에게 주어지는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아테네올림픽 이후 8년만입니다.
<인터뷰> 김연경(배구 국가대표) : "감회가 새롭고 경기도 어느 정도 잘했기 때문에 8강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난적 브라질과의 3대 0, 완승이 8강 진출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8강 상대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인터뷰> 김형실(배구 국가대표감독) : "선배들이 이뤄놓은 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을 따는 것이 선수들의 꿈이고 저의 꿈입니다."
조혜정 등 몬트리올 동메달 주역 3명도 경기장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습니다.
8강행을 확정한 우리나라는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영광 재현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여자배구는 8년 만에 올림픽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풀세트 접전 끝에 아깝게 졌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해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런던에서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1세트 역전패가 뼈아팠습니다.
19대 9까지 앞서가다 듀스를 허용하더니 결국, 28대 26으로 세트를 내줬습니다.
다행히 조직력이 살아나며 세트스코어 2대 2를 이뤘고,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넘어갔습니다.
터키전에 이은 잇따른 풀세트 접전 탓인지 선수들의 몸은 무거웠고 결국, 3대 2로 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풀세트까지 가는 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해 최종 승점 8점으로 조 4위까지에게 주어지는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아테네올림픽 이후 8년만입니다.
<인터뷰> 김연경(배구 국가대표) : "감회가 새롭고 경기도 어느 정도 잘했기 때문에 8강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난적 브라질과의 3대 0, 완승이 8강 진출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8강 상대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인터뷰> 김형실(배구 국가대표감독) : "선배들이 이뤄놓은 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을 따는 것이 선수들의 꿈이고 저의 꿈입니다."
조혜정 등 몬트리올 동메달 주역 3명도 경기장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습니다.
8강행을 확정한 우리나라는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영광 재현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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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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