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서 국영TV 방송국 폭탄 공격당해

입력 2012.08.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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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친정부 성향의 국영TV 방송국이 폭탄 공격을 당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방송국에 있던 직원 3명이 다쳤지만 사망자는 없었다고 시리아 공보장관 오므란 알 조에비가 밝혔습니다.

또 방송국의 일부 사무실 내부가 파괴되고 방송 장비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은 시리아 정부가 반군을 몰아내고 다마스쿠스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한 지 이틀 뒤에 이뤄졌으며 시리아 정부는 다마스쿠스 일원의 경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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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수도서 국영TV 방송국 폭탄 공격당해
    • 입력 2012-08-06 17:41:30
    국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친정부 성향의 국영TV 방송국이 폭탄 공격을 당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방송국에 있던 직원 3명이 다쳤지만 사망자는 없었다고 시리아 공보장관 오므란 알 조에비가 밝혔습니다. 또 방송국의 일부 사무실 내부가 파괴되고 방송 장비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은 시리아 정부가 반군을 몰아내고 다마스쿠스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한 지 이틀 뒤에 이뤄졌으며 시리아 정부는 다마스쿠스 일원의 경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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