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자퇴한 청소년 10여 명이 결성한 '희망의 우리학교'는 오늘 낮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시 경쟁교육 중단과 청소년들의 교육감 선거 참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야간 자율학습'과 '방과 후 보충 수업' 등이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입시 위주의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를 저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 18세 이상 청소년에게 교육감 선거의 선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희망의 우리학교'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백 일 동안 1인 시위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이들은 현재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야간 자율학습'과 '방과 후 보충 수업' 등이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입시 위주의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를 저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 18세 이상 청소년에게 교육감 선거의 선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희망의 우리학교'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백 일 동안 1인 시위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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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자퇴생들 “입시 교육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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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6 17:50:50
고등학교를 자퇴한 청소년 10여 명이 결성한 '희망의 우리학교'는 오늘 낮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시 경쟁교육 중단과 청소년들의 교육감 선거 참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야간 자율학습'과 '방과 후 보충 수업' 등이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입시 위주의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를 저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 18세 이상 청소년에게 교육감 선거의 선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희망의 우리학교'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백 일 동안 1인 시위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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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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