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아마존 삼림 지도’ 제작

아마존 삼림지역의 식물 생태 현황을 알려주는 '아마존 삼림 지도'가 제작됩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브라질 환경부가 지난 7년 간의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아마존 삼림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사회의 자발적인 기부를 바탕으로 조성된 아마존 기금은 지도 제작을 위해 우리 돈 약 3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 열대우림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아마존 삼림은 60% 정도가 브라질에 걸쳐 있고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에도 걸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