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양학선, 올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

입력 2012.08.07 (06:02) 수정 2012.08.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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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체조가 올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체조의 양학선은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도마 결승에서 16.533을 기록해  16.399를 얻은 러시아의 야블라진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양학선 기술로 16.466을 얻은 뒤, 2차 시기 스카라 트리플로 16.6을 따내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완성했습니다.

    

   사격 남자 50미터 소총 3자세의 김종현은  결선 합계 1272.5점을 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유승민과 오상은 주세혁이 출전한  남자탁구는 단체전에서 홍콩을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중국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자탁구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3대0으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남자 복싱 한순철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를 물리치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듀엣에 출전한  박현선 박현하 자매는 예선 12위로  12팀이 나가는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kg급 정지현은 8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알리에프에게  1,2라운드에서 모두 패해 탈락했습니다.



    여자 육상 100m 허들에 출전한 정혜림은 예선 탈락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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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조 양학선, 올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
    • 입력 2012-08-07 06:02:18
    • 수정2012-08-07 06:43:21
    종합
  우리나라 체조가 올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체조의 양학선은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도마 결승에서 16.533을 기록해  16.399를 얻은 러시아의 야블라진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양학선 기술로 16.466을 얻은 뒤, 2차 시기 스카라 트리플로 16.6을 따내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완성했습니다.
    
   사격 남자 50미터 소총 3자세의 김종현은  결선 합계 1272.5점을 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유승민과 오상은 주세혁이 출전한  남자탁구는 단체전에서 홍콩을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중국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자탁구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3대0으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남자 복싱 한순철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를 물리치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듀엣에 출전한  박현선 박현하 자매는 예선 12위로  12팀이 나가는 결선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kg급 정지현은 8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알리에프에게  1,2라운드에서 모두 패해 탈락했습니다.

    여자 육상 100m 허들에 출전한 정혜림은 예선 탈락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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