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시크교 사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과거 심리전 전문가로 복무했던 퇴역 군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용의자인 40살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가 지난 1992년 4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복무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한 인권단체는 페이지가 지난 2010년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웹사이트와 가진 인터뷰 등을 들어 그가 백인우월주의 모임을 이끌었던 '좌절한 신 나치주의자'라고 전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페이지가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연계돼 있는지 여부는 알지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지는 현지시간 5일 시크교 사원에서 신자들에게 총을 난사해 6명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용의자인 40살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가 지난 1992년 4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복무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한 인권단체는 페이지가 지난 2010년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웹사이트와 가진 인터뷰 등을 들어 그가 백인우월주의 모임을 이끌었던 '좌절한 신 나치주의자'라고 전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페이지가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연계돼 있는지 여부는 알지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지는 현지시간 5일 시크교 사원에서 신자들에게 총을 난사해 6명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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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교 총기난사 용의자는 퇴역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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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7 06:02:22
미국 국방부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한 시크교 사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과거 심리전 전문가로 복무했던 퇴역 군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용의자인 40살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가 지난 1992년 4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복무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한 인권단체는 페이지가 지난 2010년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웹사이트와 가진 인터뷰 등을 들어 그가 백인우월주의 모임을 이끌었던 '좌절한 신 나치주의자'라고 전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페이지가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연계돼 있는지 여부는 알지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지는 현지시간 5일 시크교 사원에서 신자들에게 총을 난사해 6명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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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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