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광장에 모여 응원가를 부르고, 모두 함께 소리 높여 '대한민국'을 외치는 것이 우리의 올림픽 응원 문화인데요,
영국인들도 경기장 밖에서 단체로 올림픽을 즐기지만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고순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에 만들어진 올림픽 공원.
갖가지 복장으로 응원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도 올림픽을 즐기는 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잔디에 누운 채 햇볕을 즐기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합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지만, 우산을 펴고 비옷을 챙겨입을 뿐 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인터뷰> 로라(영국인) : "영국이잖아요. 올림픽 경기장 가까이에서 모두 함께 경기를 본다는 게 좋아요."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왕실 공원도 거대한 올림픽 관람석으로 변했습니다.
이곳 하이드파크에는 올림픽 기간동안 다섯개의 대형 스크린이 마련돼 육상과 구기종목 등 다양한 경기가 중계됩니다.
각자 관심있는 경기 앞에 모여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응원을 함께 합니다.
<인터뷰> 톰(영국인) :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여기 한 곳에 모이고, 함께 응원한다는 것이 멋져요."
한쪽에서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어린이들은 탁구를 치며 그들만의 작은 올림픽을 즐깁니다.
<인터뷰> 조(영국인) : "가족끼리 와서 올림픽을 함께 보고 운동도 하니까 아주 좋습니다."
장소와 방법은 달라도 세계인의 축제를 응원하고, 즐기는 마음은 모두 하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광장에 모여 응원가를 부르고, 모두 함께 소리 높여 '대한민국'을 외치는 것이 우리의 올림픽 응원 문화인데요,
영국인들도 경기장 밖에서 단체로 올림픽을 즐기지만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고순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에 만들어진 올림픽 공원.
갖가지 복장으로 응원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도 올림픽을 즐기는 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잔디에 누운 채 햇볕을 즐기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합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지만, 우산을 펴고 비옷을 챙겨입을 뿐 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인터뷰> 로라(영국인) : "영국이잖아요. 올림픽 경기장 가까이에서 모두 함께 경기를 본다는 게 좋아요."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왕실 공원도 거대한 올림픽 관람석으로 변했습니다.
이곳 하이드파크에는 올림픽 기간동안 다섯개의 대형 스크린이 마련돼 육상과 구기종목 등 다양한 경기가 중계됩니다.
각자 관심있는 경기 앞에 모여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응원을 함께 합니다.
<인터뷰> 톰(영국인) :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여기 한 곳에 모이고, 함께 응원한다는 것이 멋져요."
한쪽에서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어린이들은 탁구를 치며 그들만의 작은 올림픽을 즐깁니다.
<인터뷰> 조(영국인) : "가족끼리 와서 올림픽을 함께 보고 운동도 하니까 아주 좋습니다."
장소와 방법은 달라도 세계인의 축제를 응원하고, 즐기는 마음은 모두 하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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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서 올림픽 즐긴다
-
- 입력 2012-08-07 07:08:37

<앵커 멘트>
광장에 모여 응원가를 부르고, 모두 함께 소리 높여 '대한민국'을 외치는 것이 우리의 올림픽 응원 문화인데요,
영국인들도 경기장 밖에서 단체로 올림픽을 즐기지만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고순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에 만들어진 올림픽 공원.
갖가지 복장으로 응원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도 올림픽을 즐기는 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잔디에 누운 채 햇볕을 즐기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합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지만, 우산을 펴고 비옷을 챙겨입을 뿐 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인터뷰> 로라(영국인) : "영국이잖아요. 올림픽 경기장 가까이에서 모두 함께 경기를 본다는 게 좋아요."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왕실 공원도 거대한 올림픽 관람석으로 변했습니다.
이곳 하이드파크에는 올림픽 기간동안 다섯개의 대형 스크린이 마련돼 육상과 구기종목 등 다양한 경기가 중계됩니다.
각자 관심있는 경기 앞에 모여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응원을 함께 합니다.
<인터뷰> 톰(영국인) :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여기 한 곳에 모이고, 함께 응원한다는 것이 멋져요."
한쪽에서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어린이들은 탁구를 치며 그들만의 작은 올림픽을 즐깁니다.
<인터뷰> 조(영국인) : "가족끼리 와서 올림픽을 함께 보고 운동도 하니까 아주 좋습니다."
장소와 방법은 달라도 세계인의 축제를 응원하고, 즐기는 마음은 모두 하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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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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