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프랑스 정부가 요청한 한국 자동차의 EU 수출 '우선 감시'를 받아들일지 결정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존 클랜시 통상총국 대변인은 현지시간 6일 집행위가 프랑스 정부의 요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통상 관계자들은 집행위가 우선 감시 조치를 취하더라도 긴급 수입제한, 세이프가드 조치까지 실행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자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줄었지만 한국 자동차 판매는 급증해 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EU에 우선 감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존 클랜시 통상총국 대변인은 현지시간 6일 집행위가 프랑스 정부의 요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통상 관계자들은 집행위가 우선 감시 조치를 취하더라도 긴급 수입제한, 세이프가드 조치까지 실행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자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줄었지만 한국 자동차 판매는 급증해 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EU에 우선 감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EU, 한국 자동차 우선감시 佛 요청 검토 착수
-
- 입력 2012-08-07 09:35:21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프랑스 정부가 요청한 한국 자동차의 EU 수출 '우선 감시'를 받아들일지 결정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존 클랜시 통상총국 대변인은 현지시간 6일 집행위가 프랑스 정부의 요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통상 관계자들은 집행위가 우선 감시 조치를 취하더라도 긴급 수입제한, 세이프가드 조치까지 실행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자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줄었지만 한국 자동차 판매는 급증해 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EU에 우선 감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