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최근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본 북한에 쌀 5천 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베트남 국영 라디오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어제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홍수 피해를 본 북한에 위로의 말을 전한 뒤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수해지원 결정은 올해 북한 수해에 대한 개별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는 처음입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어제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홍수 피해를 본 북한에 위로의 말을 전한 뒤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수해지원 결정은 올해 북한 수해에 대한 개별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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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북한에 쌀 5천t 수해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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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7 09:46:50
베트남이 최근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본 북한에 쌀 5천 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베트남 국영 라디오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어제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홍수 피해를 본 북한에 위로의 말을 전한 뒤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수해지원 결정은 올해 북한 수해에 대한 개별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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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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