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림픽 남자 축구팀은 내일 새벽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4강전을 앞두고 마지막 전술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승부차기 이후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 종가 영국을 무너뜨린 기세로 브라질까지 넘어서겠다는 홍명보 호.
올림픽 축구팀은 쌓인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연장전 이후를 대비해 승부차기로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상대가 세계 최강 브라질이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은 충만해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올림픽 축구팀 미드필더) : "선수들이 지금 피곤한데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 돼 있고, 후회없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브라질같은 강팀을 꺾기 위해선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정성룡 골키퍼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만큼 이범영 골키퍼의 안정된 방어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와 맞붙을 브라질은 프리킥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으며 슈팅감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하파엘(브라질 대표팀 수비수) : "경기를 즐기다보면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넘어 한국 축구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겠다는 올림픽 축구팀.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홍명보 호가 브라질마저 물리치고 맨체스터의 기적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맨체스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올림픽 남자 축구팀은 내일 새벽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4강전을 앞두고 마지막 전술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승부차기 이후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 종가 영국을 무너뜨린 기세로 브라질까지 넘어서겠다는 홍명보 호.
올림픽 축구팀은 쌓인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연장전 이후를 대비해 승부차기로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상대가 세계 최강 브라질이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은 충만해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올림픽 축구팀 미드필더) : "선수들이 지금 피곤한데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 돼 있고, 후회없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브라질같은 강팀을 꺾기 위해선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정성룡 골키퍼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만큼 이범영 골키퍼의 안정된 방어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와 맞붙을 브라질은 프리킥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으며 슈팅감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하파엘(브라질 대표팀 수비수) : "경기를 즐기다보면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넘어 한국 축구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겠다는 올림픽 축구팀.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홍명보 호가 브라질마저 물리치고 맨체스터의 기적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맨체스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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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새벽 브라질전…“세계 최강 넘는다”
-
- 입력 2012-08-07 10:16:36

<앵커 멘트>
올림픽 남자 축구팀은 내일 새벽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4강전을 앞두고 마지막 전술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승부차기 이후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 종가 영국을 무너뜨린 기세로 브라질까지 넘어서겠다는 홍명보 호.
올림픽 축구팀은 쌓인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연장전 이후를 대비해 승부차기로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상대가 세계 최강 브라질이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은 충만해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올림픽 축구팀 미드필더) : "선수들이 지금 피곤한데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 돼 있고, 후회없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브라질같은 강팀을 꺾기 위해선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정성룡 골키퍼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만큼 이범영 골키퍼의 안정된 방어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와 맞붙을 브라질은 프리킥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으며 슈팅감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하파엘(브라질 대표팀 수비수) : "경기를 즐기다보면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넘어 한국 축구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겠다는 올림픽 축구팀.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홍명보 호가 브라질마저 물리치고 맨체스터의 기적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맨체스터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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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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