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여론조사 조작혐의 이정희 보좌관 등 6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2.08.07 (11:18) 수정 2012.08.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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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4.11총선을 앞두고 서울 관악 을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보좌관 조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 3월 이 전 대표와 김희철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의 총선 후보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연령대를 속여 이 전 대표에게 중복투표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 수백 통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조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4ㆍ11 총선을 앞두고 관악을 지역구에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 경선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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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선 여론조사 조작혐의 이정희 보좌관 등 6명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12-08-07 11:18:55
    • 수정2012-08-07 11:20:40
    사회
서울 관악경찰서는 4.11총선을 앞두고 서울 관악 을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보좌관 조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 3월 이 전 대표와 김희철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의 총선 후보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연령대를 속여 이 전 대표에게 중복투표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 수백 통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조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4ㆍ11 총선을 앞두고 관악을 지역구에서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 경선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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