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밀반입해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41살 김 모씨 등 21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밀수책인 52살 양 모씨는 지난 1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3만 2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934그램을 넘겨받아 신발 밑창과 담뱃갑 등에 숨겨 인천 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마약 판매책인 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달리는 차에서 차로 건네는 이른바 '차치기'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밀수책인 52살 양 모씨는 지난 1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3만 2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934그램을 넘겨받아 신발 밑창과 담뱃갑 등에 숨겨 인천 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마약 판매책인 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달리는 차에서 차로 건네는 이른바 '차치기'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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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폰 ‘차치기’ 밀거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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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7 11:21:46
- 수정2012-08-07 14:16:53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밀반입해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41살 김 모씨 등 21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밀수책인 52살 양 모씨는 지난 1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3만 2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934그램을 넘겨받아 신발 밑창과 담뱃갑 등에 숨겨 인천 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마약 판매책인 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달리는 차에서 차로 건네는 이른바 '차치기' 수법으로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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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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