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4ㆍ11 총선 공천비리 의혹과 관련해 당 자체 조사를 위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오늘까지 마치고 모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안에 대선경선 후보 5명으로부터 1명씩의 위원을 추천받아 10명 내외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레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발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박 주자들이 진상조사 범위를 총선 공천과정 전반으로 넓혀야 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자료가 폐기돼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우선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공천심사위원 등 2명과 관련한 의혹에 한해서만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홍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 인선과 관련해 김문수 후보 측은 측근인 김용태 의원을, 김태호 후보는 경남도지사 시절 고문변호사를지냈던 이희용 변호사를, 안상수 후보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우승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안에 대선경선 후보 5명으로부터 1명씩의 위원을 추천받아 10명 내외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레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발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박 주자들이 진상조사 범위를 총선 공천과정 전반으로 넓혀야 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자료가 폐기돼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우선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공천심사위원 등 2명과 관련한 의혹에 한해서만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홍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 인선과 관련해 김문수 후보 측은 측근인 김용태 의원을, 김태호 후보는 경남도지사 시절 고문변호사를지냈던 이희용 변호사를, 안상수 후보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우승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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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공천비리의혹 진상조사위 모레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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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7 11:37:18
새누리당은 4ㆍ11 총선 공천비리 의혹과 관련해 당 자체 조사를 위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오늘까지 마치고 모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안에 대선경선 후보 5명으로부터 1명씩의 위원을 추천받아 10명 내외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레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식 발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박 주자들이 진상조사 범위를 총선 공천과정 전반으로 넓혀야 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자료가 폐기돼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우선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공천심사위원 등 2명과 관련한 의혹에 한해서만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홍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 인선과 관련해 김문수 후보 측은 측근인 김용태 의원을, 김태호 후보는 경남도지사 시절 고문변호사를지냈던 이희용 변호사를, 안상수 후보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우승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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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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