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영유권 갈등 日에 ‘자중’ 경고

입력 2012.08.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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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에 자중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칼럼을 통해 대립을 택하면 일본은 좌절감만 키우게 될 것이라며 강한 어조로 일본을 비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일본의 태도가 날로 강경해지고 있는 것은 미국의 아태 복귀 전략의 '앞잡이'가 되려는 충동과 장기 경기 침체로 인한 좌절감 해소 등의 복잡한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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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일보, 영유권 갈등 日에 ‘자중’ 경고
    • 입력 2012-08-07 13:53:00
    국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에 자중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칼럼을 통해 대립을 택하면 일본은 좌절감만 키우게 될 것이라며 강한 어조로 일본을 비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일본의 태도가 날로 강경해지고 있는 것은 미국의 아태 복귀 전략의 '앞잡이'가 되려는 충동과 장기 경기 침체로 인한 좌절감 해소 등의 복잡한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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