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 경선후보 지역-민생 행보 이어가

입력 2012.08.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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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도 전국 곳곳을 방문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부산일보를 방문해 편집권 독립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주주인 정수장학회의 사회환원을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도 울산에서 현대자동차 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노동시간 단축과 정시퇴근제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충북을 방문해 신재생 에너지 공장을 둘러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원전을 탈피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제주에서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4.3 항쟁을 국가추모일로 지정해 유족에 대한 보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준영 후보는 서울에서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한 뒤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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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대선 경선후보 지역-민생 행보 이어가
    • 입력 2012-08-07 16:20:59
    정치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도 전국 곳곳을 방문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부산일보를 방문해 편집권 독립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주주인 정수장학회의 사회환원을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도 울산에서 현대자동차 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노동시간 단축과 정시퇴근제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충북을 방문해 신재생 에너지 공장을 둘러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원전을 탈피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제주에서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4.3 항쟁을 국가추모일로 지정해 유족에 대한 보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준영 후보는 서울에서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한 뒤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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