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추진합니다.
이란 정부는 오는 9일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지역국가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관영 뉴스통신 IRNA가 보도했습니다.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부 아랍·아프리카 담당 차관은 이번 회의 목적이 "시리아의 위기사태 종식과 안정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지역국가들의 노력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하는 국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시아파의 맹주 이란은 수니파가 대다수인 시리아의 반정부 세력이 집권하는 상황을 우려해 아사드 정권을 지지해왔습니다.
이란 정부는 오는 9일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지역국가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관영 뉴스통신 IRNA가 보도했습니다.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부 아랍·아프리카 담당 차관은 이번 회의 목적이 "시리아의 위기사태 종식과 안정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지역국가들의 노력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하는 국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시아파의 맹주 이란은 수니파가 대다수인 시리아의 반정부 세력이 집권하는 상황을 우려해 아사드 정권을 지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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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시리아 사태 해결 국제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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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7 16:55:12
이란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추진합니다.
이란 정부는 오는 9일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지역국가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관영 뉴스통신 IRNA가 보도했습니다.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부 아랍·아프리카 담당 차관은 이번 회의 목적이 "시리아의 위기사태 종식과 안정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지역국가들의 노력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하는 국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시아파의 맹주 이란은 수니파가 대다수인 시리아의 반정부 세력이 집권하는 상황을 우려해 아사드 정권을 지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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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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