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빈집 털어온 40대 주부 검거

입력 2012.08.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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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40 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 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 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일, 청주시 사직동에 있는 23 살 윤 모씨의 아파트에 몰래 침입해 노트북과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2 월부터 최근까지 20 여 차례에 걸쳐 모두 5 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아파트 거주자들이 이사를 오가는 과정에서 서로 비밀번호를 얘기하는 것을 몰래 엿듣는 수법으로 빈집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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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적으로 빈집 털어온 40대 주부 검거
    • 입력 2012-08-07 17:02:43
    사회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40 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 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 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일, 청주시 사직동에 있는 23 살 윤 모씨의 아파트에 몰래 침입해 노트북과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2 월부터 최근까지 20 여 차례에 걸쳐 모두 5 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아파트 거주자들이 이사를 오가는 과정에서 서로 비밀번호를 얘기하는 것을 몰래 엿듣는 수법으로 빈집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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