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측 “여성 비하 욕설 이종걸 의원 사과해야”

입력 2012.08.07 (18:48) 수정 2012.08.07 (1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 측은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욕설로 박근혜 후보를 지칭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데 혈안이 돼 온 민주당에서 이제 상스러운 욕설을 하는 사람까지 나왔다며 이종걸 최고위원은 오타라는 변명으로 어물쩍 넘기려 하지 말고 박 후보와 여성 그리고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성 비하적인 욕설로 박 후보를 지칭했다 논란이 되자 오타였다고 해명한 데 이어 본의 아닌 표현이 불편했다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근혜 측 “여성 비하 욕설 이종걸 의원 사과해야”
    • 입력 2012-08-07 18:48:15
    • 수정2012-08-07 18:57:26
    정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 측은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욕설로 박근혜 후보를 지칭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데 혈안이 돼 온 민주당에서 이제 상스러운 욕설을 하는 사람까지 나왔다며 이종걸 최고위원은 오타라는 변명으로 어물쩍 넘기려 하지 말고 박 후보와 여성 그리고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성 비하적인 욕설로 박 후보를 지칭했다 논란이 되자 오타였다고 해명한 데 이어 본의 아닌 표현이 불편했다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