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마무리 연습…태권도 쾌조 출발

입력 2012.08.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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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내일 저녁 예선을 앞두고 마무리 연습에 한창입니다.

효자 종목 태권도는 경기 첫날 가뿐히 8강에 진출하며 내일 새벽 첫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우아한 동작을 뽐냅니다.

표정 연기도 실전처럼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잘해서 본 경기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손연재는 특히 지난달 벨라루스에서 열린 리듬체조월드컵대회에서 실수했던 부분을 집중 연습했습니다.

<인터뷰> 김지희(리듬체조 코치) : "실수도 거의 없고, 마지막까지 마음만 잘 컨트롤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태권도 남자 58킬로그램급의 이대훈은 가뿐히 8강에 진출하며, 효자 종목 메달 수확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홍콩을 3대 0으로 완파한 남자 탁구는 오늘밤 11시 반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결승전에 나섭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지만 아테네올림픽 결승에서 세계 1위 왕하오를 꺽었던 유승민 등은 또다시 투혼을 불사를 태세입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이 이곳 엑셀 경기장에서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어 13번째 금메달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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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마무리 연습…태권도 쾌조 출발
    • 입력 2012-08-08 2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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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내일 저녁 예선을 앞두고 마무리 연습에 한창입니다. 효자 종목 태권도는 경기 첫날 가뿐히 8강에 진출하며 내일 새벽 첫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우아한 동작을 뽐냅니다. 표정 연기도 실전처럼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잘해서 본 경기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손연재는 특히 지난달 벨라루스에서 열린 리듬체조월드컵대회에서 실수했던 부분을 집중 연습했습니다. <인터뷰> 김지희(리듬체조 코치) : "실수도 거의 없고, 마지막까지 마음만 잘 컨트롤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태권도 남자 58킬로그램급의 이대훈은 가뿐히 8강에 진출하며, 효자 종목 메달 수확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홍콩을 3대 0으로 완파한 남자 탁구는 오늘밤 11시 반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결승전에 나섭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지만 아테네올림픽 결승에서 세계 1위 왕하오를 꺽었던 유승민 등은 또다시 투혼을 불사를 태세입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이 이곳 엑셀 경기장에서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어 13번째 금메달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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