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장면] ‘유럽 콧대 찌른’ 남 단체 사브르

입력 2012.08.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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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함께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금메달을 따면 부모님께 번듯한 집을 마련해 드리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세계 정상에 오른 양학선 선수는 앞으로 더 어려운 기술인 양2를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펜싱은 이번 대회 우리 대표팀에게 가장 많은 메달을 선사했는데요.



매 경기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신아람 선수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오히려 선수단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유럽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남자 사브르 단체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 유럽의 강호들을 잇달아 꺾었는데요.



남자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하며 우리나라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기록했습니다.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 사브르.



경기 주요장면 보시겠습니다.



이번엔 프로야구 소식인데요.



올림픽 기간에도 프로야구 4강 싸움이 대단했습니다.



4위부터 6위까지 불과 3게임 차의 치열한 순위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프로야구 현재순위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넥센의 전반기 돌풍이 조금 주춤해졌습니다.



올림픽 전까지만 해도 4위를 기록했던 넥센이 8월 들어 3승 7패의 성적으로 어느새 6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1할대로 추락한 팀타율과 함께 마운드까지 동반 부진에 빠졌는데요.



또, 선두 삼성과 2위 두산의 승차가 5경기 반에서 두 경기로 좁혀졌는데요, 두산은 현재 후반기 12승 5패로 최고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어서, 오늘 열리는 경기 확인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소연 선수가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두르며 LPGA 투어 정식 멤버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서 신인왕까지 차지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스포츠하이라이트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내일은 프로야구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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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장면] ‘유럽 콧대 찌른’ 남 단체 사브르
    • 입력 2012-08-14 07:22:41
    스포츠 하이라이트
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함께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금메달을 따면 부모님께 번듯한 집을 마련해 드리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세계 정상에 오른 양학선 선수는 앞으로 더 어려운 기술인 양2를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펜싱은 이번 대회 우리 대표팀에게 가장 많은 메달을 선사했는데요.

매 경기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신아람 선수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오히려 선수단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유럽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남자 사브르 단체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 유럽의 강호들을 잇달아 꺾었는데요.

남자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하며 우리나라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기록했습니다.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 사브르.

경기 주요장면 보시겠습니다.

이번엔 프로야구 소식인데요.

올림픽 기간에도 프로야구 4강 싸움이 대단했습니다.

4위부터 6위까지 불과 3게임 차의 치열한 순위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프로야구 현재순위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넥센의 전반기 돌풍이 조금 주춤해졌습니다.

올림픽 전까지만 해도 4위를 기록했던 넥센이 8월 들어 3승 7패의 성적으로 어느새 6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1할대로 추락한 팀타율과 함께 마운드까지 동반 부진에 빠졌는데요.

또, 선두 삼성과 2위 두산의 승차가 5경기 반에서 두 경기로 좁혀졌는데요, 두산은 현재 후반기 12승 5패로 최고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어서, 오늘 열리는 경기 확인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소연 선수가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두르며 LPGA 투어 정식 멤버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서 신인왕까지 차지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스포츠하이라이트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내일은 프로야구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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