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런던의 영웅들 ‘금의환향’

입력 2012.08.14 (11:29) 수정 2012.08.14 (11: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지난 17일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우리 선수단 본진이 오늘 돌아옵니다.

자세한 소식은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로 종합 5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유도와 태권도, 여자핸드볼 등 8개 종목 선수들과 임원 100여 명은 오늘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데요~

다섯시부터는 환영행사와 해단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귀국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연경, 한국 여자 배구 첫 MVP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여자 배구를 4강으로 이끈 김연경이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MVP를 차지했습니다.

총 207득점으로 득점왕에 오른 김연경은 서브와 리시브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해 모든 면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았는데요.

올림픽 배구에서 한국선수가 최우수선수에 오른 건 김연경이 처음입니다.

최강희호, 내일 잠비아전

축구 대표팀이 광복절인 내일 잠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 대비한 모의고사인데요~

이번 최강희호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국, 김정우를 비롯해 100%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됐다는 점!

그런 만큼 K리거들에게는 최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겠죠?!

라모스 킥 ‘살아있네~’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 선수!

미국 프로풋볼 관중 앞에서 멋진 킥 솜씨를 선보입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하프타임 때 그라운드에 등장한 라모스!

골포스트로부터 48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려 뜨거운 박수를 받았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굿모닝 스포츠] 런던의 영웅들 ‘금의환향’
    • 입력 2012-08-14 11:29:07
    • 수정2012-08-14 11:29:1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지난 17일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우리 선수단 본진이 오늘 돌아옵니다. 자세한 소식은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로 종합 5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유도와 태권도, 여자핸드볼 등 8개 종목 선수들과 임원 100여 명은 오늘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데요~ 다섯시부터는 환영행사와 해단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귀국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연경, 한국 여자 배구 첫 MVP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여자 배구를 4강으로 이끈 김연경이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MVP를 차지했습니다. 총 207득점으로 득점왕에 오른 김연경은 서브와 리시브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해 모든 면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았는데요. 올림픽 배구에서 한국선수가 최우수선수에 오른 건 김연경이 처음입니다. 최강희호, 내일 잠비아전 축구 대표팀이 광복절인 내일 잠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 대비한 모의고사인데요~ 이번 최강희호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국, 김정우를 비롯해 100%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됐다는 점! 그런 만큼 K리거들에게는 최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겠죠?! 라모스 킥 ‘살아있네~’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 선수! 미국 프로풋볼 관중 앞에서 멋진 킥 솜씨를 선보입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하프타임 때 그라운드에 등장한 라모스! 골포스트로부터 48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려 뜨거운 박수를 받았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