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낯선 사람들도 좋아하는 음악이 같으면 금방 가까워지죠?
음악을 통해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벽을 허물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음악캠프를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교실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가득 찹니다.
6살 난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표정이 진지합니다.
지적 장애를 앓고 있지만 음악을 통해 자유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송우련(지적장애2급) : "가사 부분이 마음에 들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신이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이 가장 좋아요"
드럼을 배우는 교실도 학생들로 꽉 찼습니다.
석 달을 배운 11살 호성이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전호성(지적장애 어린이) : "신나고 재밌고.. 잘 치고... 재밌어요 (웃음)"
음악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이 캠프는 벌써 7년째.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 150명이 일대 일로 어울려 피아노와 플룻, 성악을 배우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을 전공한 대학교수 20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서혜연(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 : "우리 학생들이 정말 이 안에서 얼마나 행복한 지 또 같이 하면서 아 정말 이게 삶이구나 같이 숨쉬면서 같이 즐겁게 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감동의 선율은 내일 음악회를 통해 또한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낯선 사람들도 좋아하는 음악이 같으면 금방 가까워지죠?
음악을 통해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벽을 허물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음악캠프를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교실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가득 찹니다.
6살 난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표정이 진지합니다.
지적 장애를 앓고 있지만 음악을 통해 자유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송우련(지적장애2급) : "가사 부분이 마음에 들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신이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이 가장 좋아요"
드럼을 배우는 교실도 학생들로 꽉 찼습니다.
석 달을 배운 11살 호성이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전호성(지적장애 어린이) : "신나고 재밌고.. 잘 치고... 재밌어요 (웃음)"
음악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이 캠프는 벌써 7년째.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 150명이 일대 일로 어울려 피아노와 플룻, 성악을 배우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을 전공한 대학교수 20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서혜연(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 : "우리 학생들이 정말 이 안에서 얼마나 행복한 지 또 같이 하면서 아 정말 이게 삶이구나 같이 숨쉬면서 같이 즐겁게 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감동의 선율은 내일 음악회를 통해 또한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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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으로 장애의 벽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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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4 21:49:43
<앵커 멘트>
낯선 사람들도 좋아하는 음악이 같으면 금방 가까워지죠?
음악을 통해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벽을 허물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음악캠프를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교실이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가득 찹니다.
6살 난 어린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표정이 진지합니다.
지적 장애를 앓고 있지만 음악을 통해 자유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송우련(지적장애2급) : "가사 부분이 마음에 들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신이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이 가장 좋아요"
드럼을 배우는 교실도 학생들로 꽉 찼습니다.
석 달을 배운 11살 호성이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 전호성(지적장애 어린이) : "신나고 재밌고.. 잘 치고... 재밌어요 (웃음)"
음악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이 캠프는 벌써 7년째.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 150명이 일대 일로 어울려 피아노와 플룻, 성악을 배우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을 전공한 대학교수 20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서혜연(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 : "우리 학생들이 정말 이 안에서 얼마나 행복한 지 또 같이 하면서 아 정말 이게 삶이구나 같이 숨쉬면서 같이 즐겁게 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감동의 선율은 내일 음악회를 통해 또한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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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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