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첫 경기, 삼성 장원삼 vs 한화 박찬호

입력 2012.08.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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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팀당 100경기 가까이 치른 프로야구가 이제 막바지 순위 싸움에 돌입한 가운데 넥센과 두산의 목동경기,

LG와 KIA의 잠실 경기는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는데요.

이정화 기자,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포항에서 경기가 열렸습니다?

네, 개막 첫 경기답게 다승 1위 장원삼과 박찬호가 선발로 나섰는데요. 일찌감치 만 5백석이 매진됐습니다.

두산에 2경기차로 쫓기는 삼성은 시즌 14승을 노리는 장원삼과 최형우를 앞세워 승차를 벌리겠다는 계산인데요.

반면, 한화는 삼성전 8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등판에서 부진했던 선발 박찬호가 포항 개막전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삼성과 한화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삼성이 한걸음 더 달아났는데요.

무엇보다 장원삼 선수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7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구요, 또 시즌 14승째로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승수를 올렸습니다.

반면, 한화는 삼성전 약세를 결국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한화는 올시즌 상대전적 2승 12패로 절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박찬호 선수는 국내 복귀후 가장 많은 113개의 투구로 역투했지만 6회 최형우에 홈런 한방을 내주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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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첫 경기, 삼성 장원삼 vs 한화 박찬호
    • 입력 2012-08-15 09:32:31
    스포츠 하이라이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팀당 100경기 가까이 치른 프로야구가 이제 막바지 순위 싸움에 돌입한 가운데 넥센과 두산의 목동경기, LG와 KIA의 잠실 경기는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는데요. 이정화 기자,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포항에서 경기가 열렸습니다? 네, 개막 첫 경기답게 다승 1위 장원삼과 박찬호가 선발로 나섰는데요. 일찌감치 만 5백석이 매진됐습니다. 두산에 2경기차로 쫓기는 삼성은 시즌 14승을 노리는 장원삼과 최형우를 앞세워 승차를 벌리겠다는 계산인데요. 반면, 한화는 삼성전 8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등판에서 부진했던 선발 박찬호가 포항 개막전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삼성과 한화의 경기, 주요장면입니다. 삼성이 한걸음 더 달아났는데요. 무엇보다 장원삼 선수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7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구요, 또 시즌 14승째로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승수를 올렸습니다. 반면, 한화는 삼성전 약세를 결국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한화는 올시즌 상대전적 2승 12패로 절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박찬호 선수는 국내 복귀후 가장 많은 113개의 투구로 역투했지만 6회 최형우에 홈런 한방을 내주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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