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 광복절 67주년 기념행사

입력 2012.08.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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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로 개관 25주년을 맞은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는 광복 67주년을 기념해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임홍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레의 얼과 민족정신이 살아숨쉬는 독립기념관에 67년 전 그날의 기쁨과 감동이 되살아났습니다.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분단극복과 미래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자는 다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윤석경(광복회 대전·충남지부장) : "평화와 통일을 이루려면 저는 그 원동력을 선열들의 독립정신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복을 주제로 한 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습니다.

한 서예가는 대형 붓으로 길이 200미터의 광목천에 애국가를 쓰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고 통일을 염원하는 걷기 행진도 잇따랐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만들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김단영(경기도 평택 현일초 3학년) : "애국가에 있는 무궁화 삼천리처럼 북한이랑 남한이랑 통일이 돼서 백두산도 가보고 싶고 북한의 여러 곳을 여행하고 싶어요."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이 한.일 과거사 극복에서 민족 화해와 평화 통일의 염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홍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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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독립기념관 광복절 67주년 기념행사
    • 입력 2012-08-15 19:31:26
    뉴스 7
<앵커 멘트> 올해로 개관 25주년을 맞은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는 광복 67주년을 기념해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임홍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레의 얼과 민족정신이 살아숨쉬는 독립기념관에 67년 전 그날의 기쁨과 감동이 되살아났습니다.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분단극복과 미래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자는 다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윤석경(광복회 대전·충남지부장) : "평화와 통일을 이루려면 저는 그 원동력을 선열들의 독립정신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복을 주제로 한 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습니다. 한 서예가는 대형 붓으로 길이 200미터의 광목천에 애국가를 쓰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고 통일을 염원하는 걷기 행진도 잇따랐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만들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김단영(경기도 평택 현일초 3학년) : "애국가에 있는 무궁화 삼천리처럼 북한이랑 남한이랑 통일이 돼서 백두산도 가보고 싶고 북한의 여러 곳을 여행하고 싶어요."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이 한.일 과거사 극복에서 민족 화해와 평화 통일의 염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홍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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