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려 국권 회복의 소중한 뜻을 기렸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한 아파틉니다.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이 빗속에서 가정집을 찾아다닙니다.
<녹취> "태극기 달기 자원봉사 왔는데요. (네)"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지 않은 집을 찾아 달아줄 것을 당부하는 겁니다.
지난 2천9년 시작된 이 캠페인에 올해는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세 시간 동안의 홍보 활동에 2천 가구가 넘는 집에서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김충현(수원 수일중학교 1학년) : "많이 달지 않아서 실망했는데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했을 때 달아 주셨을 때 엄청난 기쁨을 얻었어요."
흰 종이를 건네 받은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색칠을 시작합니다.
완성된 그림은 태극기.
특히 광복절을 맞아 그려서인지 더욱 뜻 깊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박세은(수원 효원초등학교 3학년) : "태극기를 그릴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태극기를 선물 받아서 좋았어요."
독립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도 열렸고, 얼굴에 태극 무늬를 그리는 행사엔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태극기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요? 태극기 어느 쪽이 빨간색이지?"
독도 그림 전람회와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일제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날인 광복절.
그 소중한 뜻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려 국권 회복의 소중한 뜻을 기렸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한 아파틉니다.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이 빗속에서 가정집을 찾아다닙니다.
<녹취> "태극기 달기 자원봉사 왔는데요. (네)"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지 않은 집을 찾아 달아줄 것을 당부하는 겁니다.
지난 2천9년 시작된 이 캠페인에 올해는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세 시간 동안의 홍보 활동에 2천 가구가 넘는 집에서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김충현(수원 수일중학교 1학년) : "많이 달지 않아서 실망했는데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했을 때 달아 주셨을 때 엄청난 기쁨을 얻었어요."
흰 종이를 건네 받은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색칠을 시작합니다.
완성된 그림은 태극기.
특히 광복절을 맞아 그려서인지 더욱 뜻 깊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박세은(수원 효원초등학교 3학년) : "태극기를 그릴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태극기를 선물 받아서 좋았어요."
독립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도 열렸고, 얼굴에 태극 무늬를 그리는 행사엔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태극기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요? 태극기 어느 쪽이 빨간색이지?"
독도 그림 전람회와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일제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날인 광복절.
그 소중한 뜻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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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67주년, 소중한 뜻 기려
-
- 입력 2012-08-15 22:11:01
<앵커 멘트>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려 국권 회복의 소중한 뜻을 기렸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한 아파틉니다.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이 빗속에서 가정집을 찾아다닙니다.
<녹취> "태극기 달기 자원봉사 왔는데요. (네)"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지 않은 집을 찾아 달아줄 것을 당부하는 겁니다.
지난 2천9년 시작된 이 캠페인에 올해는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세 시간 동안의 홍보 활동에 2천 가구가 넘는 집에서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김충현(수원 수일중학교 1학년) : "많이 달지 않아서 실망했는데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했을 때 달아 주셨을 때 엄청난 기쁨을 얻었어요."
흰 종이를 건네 받은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색칠을 시작합니다.
완성된 그림은 태극기.
특히 광복절을 맞아 그려서인지 더욱 뜻 깊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박세은(수원 효원초등학교 3학년) : "태극기를 그릴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태극기를 선물 받아서 좋았어요."
독립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도 열렸고, 얼굴에 태극 무늬를 그리는 행사엔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태극기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요? 태극기 어느 쪽이 빨간색이지?"
독도 그림 전람회와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일제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날인 광복절.
그 소중한 뜻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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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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