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정부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우리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시민들도 거리로 나가 일본 정부의 진지한 사과를 촉구했고 일제의 침략을 받은 중국과 타이완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우리 정부는 각료 등 일본의 책임있는 인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개인 자격이라고 하더라도 전쟁 가해자로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역사 앞에 겸허한 자세를 가질 것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일왕의 사과를 요구한 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공식 항의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일본의 반성을 요구하는 취지에 따른 것이었다고 일본측에 설명했으며 일본의 반성과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C.G
시민들도 폭우 속에 곳곳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 해결 노력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녹취>김복동(위안부 할머니): "가슴 아프지 일본이 잘못을 고치고 사죄하고 배상하면 이 늙은이들이 이런 고생을 안 할거 아닌가..."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북한은 일본 극우세력의 재침략 야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중국 외교부는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 촉구했고,
타이완 외교부는 "이웃 국가 국민의 감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일본 정부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우리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시민들도 거리로 나가 일본 정부의 진지한 사과를 촉구했고 일제의 침략을 받은 중국과 타이완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우리 정부는 각료 등 일본의 책임있는 인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개인 자격이라고 하더라도 전쟁 가해자로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역사 앞에 겸허한 자세를 가질 것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일왕의 사과를 요구한 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공식 항의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일본의 반성을 요구하는 취지에 따른 것이었다고 일본측에 설명했으며 일본의 반성과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C.G
시민들도 폭우 속에 곳곳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 해결 노력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녹취>김복동(위안부 할머니): "가슴 아프지 일본이 잘못을 고치고 사죄하고 배상하면 이 늙은이들이 이런 고생을 안 할거 아닌가..."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북한은 일본 극우세력의 재침략 야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중국 외교부는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 촉구했고,
타이완 외교부는 "이웃 국가 국민의 감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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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쿠니 참배’ 비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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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07:10:38

<앵커 멘트>
일본 정부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우리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시민들도 거리로 나가 일본 정부의 진지한 사과를 촉구했고 일제의 침략을 받은 중국과 타이완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우리 정부는 각료 등 일본의 책임있는 인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개인 자격이라고 하더라도 전쟁 가해자로서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역사 앞에 겸허한 자세를 가질 것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일왕의 사과를 요구한 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공식 항의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일본의 반성을 요구하는 취지에 따른 것이었다고 일본측에 설명했으며 일본의 반성과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C.G
시민들도 폭우 속에 곳곳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 해결 노력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녹취>김복동(위안부 할머니): "가슴 아프지 일본이 잘못을 고치고 사죄하고 배상하면 이 늙은이들이 이런 고생을 안 할거 아닌가..."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북한은 일본 극우세력의 재침략 야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중국 외교부는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를 바란다" 촉구했고,
타이완 외교부는 "이웃 국가 국민의 감정을 해치는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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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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