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중국인 류모 씨에 대해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들이 류씨를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회' 회원들은 류씨는 희생자 유가족이며 피해자라며, 1심 판결은 힘없는 희생자들에게 너무 가혹하니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지난 7일, 류씨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류씨는 자신의 외조모가 위안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회' 회원들은 류씨는 희생자 유가족이며 피해자라며, 1심 판결은 힘없는 희생자들에게 너무 가혹하니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지난 7일, 류씨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류씨는 자신의 외조모가 위안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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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대사관에 화염병 던진 중국인 선처”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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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0:52:01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중국인 류모 씨에 대해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들이 류씨를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회' 회원들은 류씨는 희생자 유가족이며 피해자라며, 1심 판결은 힘없는 희생자들에게 너무 가혹하니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지난 7일, 류씨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류씨는 자신의 외조모가 위안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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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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