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칠레, 가뭄·고온 현상 계속

입력 2012.08.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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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의 칠레에 가뭄과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국토의 3분의 1에 달하는 지역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또 지금 계절상 겨울철이지만 지난달 평균 기온이 28.4도로 151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베이징과 도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모스크바와 케이프타운은 비가 내리겠고, 케이프타운은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는데다 낮 기온도 13도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는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루의 리마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 13, 낮 기온 16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지 않겠습니다.

런던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2016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눈길이 쓸리고 있습니다.

남미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올림픽입니다.

브라질은 연평균기온이 23도 정도인데요.

습도는 높지만 무역풍의 영향으로 서늘합니다.

당분간 리우는 쾌청하고 낮 기온 24~5도를 유지하면서 여행하시기 좋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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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칠레, 가뭄·고온 현상 계속
    • 입력 2012-08-16 13:46:50
    지구촌뉴스
남반구의 칠레에 가뭄과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국토의 3분의 1에 달하는 지역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또 지금 계절상 겨울철이지만 지난달 평균 기온이 28.4도로 151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베이징과 도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모스크바와 케이프타운은 비가 내리겠고, 케이프타운은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는데다 낮 기온도 13도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는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루의 리마는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 13, 낮 기온 16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지 않겠습니다. 런던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2016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눈길이 쓸리고 있습니다. 남미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올림픽입니다. 브라질은 연평균기온이 23도 정도인데요. 습도는 높지만 무역풍의 영향으로 서늘합니다. 당분간 리우는 쾌청하고 낮 기온 24~5도를 유지하면서 여행하시기 좋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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