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사이클 선수가 도핑 테스트에 적발돼 3개월의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 도핑방지 위원회(USADA)는 15일(현지시간) 모니카 바스치오(42)가 금지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바스치오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고 징계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바스치오는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장애인 도로 사이클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당시 채취한 바스치오의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됨에 따라 이 대회 이후 그의 모든 기록이 삭제됐다.
바스치오는 도핑 테스트에서 흥분제의 일종인 투아미노헵탄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USADA는 바스치오가 고의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던 점을 증명했고 약물 복용 사실을 감추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자격 정지 기간을 3개월로 줄였다.
미국 도핑방지 위원회(USADA)는 15일(현지시간) 모니카 바스치오(42)가 금지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바스치오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고 징계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바스치오는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장애인 도로 사이클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당시 채취한 바스치오의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됨에 따라 이 대회 이후 그의 모든 기록이 삭제됐다.
바스치오는 도핑 테스트에서 흥분제의 일종인 투아미노헵탄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USADA는 바스치오가 고의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던 점을 증명했고 약물 복용 사실을 감추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자격 정지 기간을 3개월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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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럴림픽 美 사이클선수 도핑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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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4:25:17
미국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사이클 선수가 도핑 테스트에 적발돼 3개월의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 도핑방지 위원회(USADA)는 15일(현지시간) 모니카 바스치오(42)가 금지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바스치오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고 징계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바스치오는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장애인 도로 사이클 월드컵에 출전했다가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당시 채취한 바스치오의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됨에 따라 이 대회 이후 그의 모든 기록이 삭제됐다.
바스치오는 도핑 테스트에서 흥분제의 일종인 투아미노헵탄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USADA는 바스치오가 고의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던 점을 증명했고 약물 복용 사실을 감추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자격 정지 기간을 3개월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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