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한일 간 외교 갈등이 심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역사 문제는 일본 정부와 타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가 경제 등 다른 분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다만,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각료 2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반성한다면서 야스쿠니를 참배한다면 과연 역사를 반성하는가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가 경제 등 다른 분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다만,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각료 2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반성한다면서 야스쿠니를 참배한다면 과연 역사를 반성하는가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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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본과 역사문제는 타협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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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6:00:14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한일 간 외교 갈등이 심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역사 문제는 일본 정부와 타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가 경제 등 다른 분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다만,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각료 2명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반성한다면서 야스쿠니를 참배한다면 과연 역사를 반성하는가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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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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