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등 4대 신기술로 산업융합 촉진키로

정부가 나노 기술과 바이오 기술 그리고 정보기술과 인지과학 등 4대 요소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10개 유망 신사업을 선정해 산업 융합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산업융합발전 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정보 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 확대를 위해 관련 법규와 제도를 정비하고 바이오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질병 진단 개발에도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간 협력을 조율하는 '부처 융합정책 전담관'을 두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