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메시지들이 유포돼 우리 사회의 불신과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언론도 이같은 변화에 따라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4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SNS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개개인이 부정확하고 걸러지지 않은 정보를 양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메시지들이 넘쳐날수록 객관성과 공정성, 그리고 신뢰를 가진 정보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현재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정부와 정치가 감당해야 할 몫이지만, 언론과 기자야말로 이러한 역할을 맡을 최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4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SNS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개개인이 부정확하고 걸러지지 않은 정보를 양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메시지들이 넘쳐날수록 객관성과 공정성, 그리고 신뢰를 가진 정보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현재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정부와 정치가 감당해야 할 몫이지만, 언론과 기자야말로 이러한 역할을 맡을 최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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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SNS로 사회 갈등 증폭…언론 새 역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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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6 19:04:23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메시지들이 유포돼 우리 사회의 불신과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언론도 이같은 변화에 따라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4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SNS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개개인이 부정확하고 걸러지지 않은 정보를 양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메시지들이 넘쳐날수록 객관성과 공정성, 그리고 신뢰를 가진 정보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현재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정부와 정치가 감당해야 할 몫이지만, 언론과 기자야말로 이러한 역할을 맡을 최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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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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