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골! 전차군단 안방서 침몰

입력 2012.08.16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 뿐만아니라 A매치 데이를 맞아 많은 빅매치가 벌어졌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결승골로 독일을 침몰시켰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는 전반 32분, 독일 골키퍼의 퇴장속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하지만 메시의 슛이 골키퍼 손에 걸리면서 선제골을 놓쳤습니다.



10명이 뛴 독일을 상대로 계속 기회를 엿보던 아르헨티나는 전반 45분 케디라의 자책골로 앞서 갔습니다.



분위기를 살린 아르헨티나는 후반 7분 메시의 정확한 왼발 슛으로 독일 홈팬들을 침묵에 빠뜨렸습니다.



이과인의 패스와 메시의 논스톱 슈팅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후반 28분 디 마리아의 과감한 장거리 슛까지 터진 아르헨티나는 독일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23세 이하의 올림픽 대표가 출전한 브라질은 스웨덴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올림픽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우리와의 준결승전에서 2골을 넣었던 다미앙이 선제 골을 터뜨렸고, 파투가 2골을 더 보태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유로 2012 우승국 스페인은 푸에르토리코를 한수 지도했습니다.



전반에만 카솔라와 파브레가스의 연속골이 터져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메시 결승골! 전차군단 안방서 침몰
    • 입력 2012-08-16 22:06:31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 뿐만아니라 A매치 데이를 맞아 많은 빅매치가 벌어졌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결승골로 독일을 침몰시켰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는 전반 32분, 독일 골키퍼의 퇴장속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하지만 메시의 슛이 골키퍼 손에 걸리면서 선제골을 놓쳤습니다.

10명이 뛴 독일을 상대로 계속 기회를 엿보던 아르헨티나는 전반 45분 케디라의 자책골로 앞서 갔습니다.

분위기를 살린 아르헨티나는 후반 7분 메시의 정확한 왼발 슛으로 독일 홈팬들을 침묵에 빠뜨렸습니다.

이과인의 패스와 메시의 논스톱 슈팅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후반 28분 디 마리아의 과감한 장거리 슛까지 터진 아르헨티나는 독일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23세 이하의 올림픽 대표가 출전한 브라질은 스웨덴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올림픽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우리와의 준결승전에서 2골을 넣었던 다미앙이 선제 골을 터뜨렸고, 파투가 2골을 더 보태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유로 2012 우승국 스페인은 푸에르토리코를 한수 지도했습니다.

전반에만 카솔라와 파브레가스의 연속골이 터져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