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개발도상국 성인 남성 절반이 흡연자”

입력 2012.08.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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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성인 남성의 절반이 담배를 피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CNN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8부터 2010년까지 14개 개도국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성인 남성의 49%가 흡연자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흡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러시아로 남성의 경우 60%, 여성이 22% 등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관해 세계보건기구는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1세기에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10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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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개발도상국 성인 남성 절반이 흡연자”
    • 입력 2012-08-18 07:10:23
    국제
개발도상국 성인 남성의 절반이 담배를 피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CNN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8부터 2010년까지 14개 개도국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성인 남성의 49%가 흡연자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흡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러시아로 남성의 경우 60%, 여성이 22% 등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관해 세계보건기구는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1세기에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10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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