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성인 남성의 절반이 담배를 피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CNN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8부터 2010년까지 14개 개도국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성인 남성의 49%가 흡연자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흡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러시아로 남성의 경우 60%, 여성이 22% 등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관해 세계보건기구는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1세기에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10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8부터 2010년까지 14개 개도국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성인 남성의 49%가 흡연자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흡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러시아로 남성의 경우 60%, 여성이 22% 등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관해 세계보건기구는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1세기에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10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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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개발도상국 성인 남성 절반이 흡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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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8 07:10:23
개발도상국 성인 남성의 절반이 담배를 피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CNN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8부터 2010년까지 14개 개도국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성인 남성의 49%가 흡연자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흡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러시아로 남성의 경우 60%, 여성이 22% 등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관해 세계보건기구는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1세기에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10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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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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