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보안군이 알마티 지역에서 테러 공격을 모의하던 9명의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텡그리뉴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카자흐 검찰총장실은 17일 성명을 통해 용의자들이 알마티 교외에서 특수군 부대에 항복을 거부한 채 사격을 개시했다면서 용의자 사살 사유를 밝혔습니다.
카자흐 보안군은 문제의 과격주의자들이 지난 7월 11일 알마티 지역에서 발생한 폭탄 폭발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성명은 덧붙였습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지난 달 극단주의자들을 저지하지 못 하는 법집행 기관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질책한 바 있습니다.
카자흐 검찰총장실은 17일 성명을 통해 용의자들이 알마티 교외에서 특수군 부대에 항복을 거부한 채 사격을 개시했다면서 용의자 사살 사유를 밝혔습니다.
카자흐 보안군은 문제의 과격주의자들이 지난 7월 11일 알마티 지역에서 발생한 폭탄 폭발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성명은 덧붙였습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지난 달 극단주의자들을 저지하지 못 하는 법집행 기관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질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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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 보안군, 테러 용의자 9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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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8 07:10:24
카자흐스탄 보안군이 알마티 지역에서 테러 공격을 모의하던 9명의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텡그리뉴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카자흐 검찰총장실은 17일 성명을 통해 용의자들이 알마티 교외에서 특수군 부대에 항복을 거부한 채 사격을 개시했다면서 용의자 사살 사유를 밝혔습니다.
카자흐 보안군은 문제의 과격주의자들이 지난 7월 11일 알마티 지역에서 발생한 폭탄 폭발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성명은 덧붙였습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지난 달 극단주의자들을 저지하지 못 하는 법집행 기관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질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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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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