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영스타 쑨양 “런던은 새 출발점”

입력 2012.08.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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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중국 수영스타 쑨양(21)이 더 큰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중국선수단을 환영하고자 17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런던에서 이룬 성과는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쑨양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와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고 2관왕에 오르며 중장거리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자유형 1,500m에서는 자신이 가진 세계기록을 깨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쑨양은 "동료와 함께 런던올림픽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여기고 미래를 위해 계속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 그래서 중국의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중국 수영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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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수영스타 쑨양 “런던은 새 출발점”
    • 입력 2012-08-18 08:57:55
    연합뉴스
2012 런던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중국 수영스타 쑨양(21)이 더 큰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중국선수단을 환영하고자 17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런던에서 이룬 성과는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쑨양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와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고 2관왕에 오르며 중장거리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자유형 1,500m에서는 자신이 가진 세계기록을 깨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쑨양은 "동료와 함께 런던올림픽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여기고 미래를 위해 계속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 그래서 중국의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중국 수영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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