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지난 15일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폭행당한 한국인 문신예술가가 일본인 가해자들을 일본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문신예술가 38살 이랑씨는 본인은 1인 시위를 했을 뿐 폭력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일본인들로부터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했다면서 당시에 찍어둔 가해자들의 사진을 증거로 일본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를 위해 어제 주일 한국대사관 영사부의 도움으로 진술서를 작성했고 오늘 야스쿠니신사를 담당하는 고지마치 경찰서에 고소장을 사진과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야스쿠니신사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징용과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우익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일본인 5∼6명으로부터 폭행 당했습니다.
문신예술가 38살 이랑씨는 본인은 1인 시위를 했을 뿐 폭력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일본인들로부터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했다면서 당시에 찍어둔 가해자들의 사진을 증거로 일본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를 위해 어제 주일 한국대사관 영사부의 도움으로 진술서를 작성했고 오늘 야스쿠니신사를 담당하는 고지마치 경찰서에 고소장을 사진과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야스쿠니신사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징용과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우익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일본인 5∼6명으로부터 폭행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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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쿠니서 폭행 당한 한국인 “가해자 고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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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8 09:59:21
광복절인 지난 15일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폭행당한 한국인 문신예술가가 일본인 가해자들을 일본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문신예술가 38살 이랑씨는 본인은 1인 시위를 했을 뿐 폭력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일본인들로부터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했다면서 당시에 찍어둔 가해자들의 사진을 증거로 일본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를 위해 어제 주일 한국대사관 영사부의 도움으로 진술서를 작성했고 오늘 야스쿠니신사를 담당하는 고지마치 경찰서에 고소장을 사진과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야스쿠니신사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징용과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우익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일본인 5∼6명으로부터 폭행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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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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