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 여자단식 우승자 서리나 윌리엄스(랭킹 4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웨스턴&서던 파이낸셜그룹 오픈(총상금 217만 달러) 8강에서 탈락했다.
윌리엄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앙겔리케 케르버(7위·독일)에게 0-2(4-6, 4-6)로 덜미를 잡혔다.
올해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이후 19연승을 이어가며 올해 윔블던과 런던올림픽 타이틀을 모두 가져갔던 윌리엄스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윔블던 승리 이후로는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등 전성기 기량을 과시했으나 이날은 첫 세트를 내주고 2세트 도중에는 라켓을 바닥에 두들겨 부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케르버는 첫 번째 매치포인트에서 더블폴트를 범했지만 다음 기회에서 침착하게 서비스 에이스를 꽂아넣어 ’대어’를 낚았다.
한편 서리나와 함께 출전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64위)는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사만다 스토서(6위·호주)를 2-1(6-2, 7-6<2>, 6-4)로 이겨 4강에 안착했다.
윌리엄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앙겔리케 케르버(7위·독일)에게 0-2(4-6, 4-6)로 덜미를 잡혔다.
올해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이후 19연승을 이어가며 올해 윔블던과 런던올림픽 타이틀을 모두 가져갔던 윌리엄스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윔블던 승리 이후로는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등 전성기 기량을 과시했으나 이날은 첫 세트를 내주고 2세트 도중에는 라켓을 바닥에 두들겨 부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케르버는 첫 번째 매치포인트에서 더블폴트를 범했지만 다음 기회에서 침착하게 서비스 에이스를 꽂아넣어 ’대어’를 낚았다.
한편 서리나와 함께 출전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64위)는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사만다 스토서(6위·호주)를 2-1(6-2, 7-6<2>, 6-4)로 이겨 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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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연승’ 서리나, 7위에 덜미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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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8 10:30:43

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 여자단식 우승자 서리나 윌리엄스(랭킹 4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웨스턴&서던 파이낸셜그룹 오픈(총상금 217만 달러) 8강에서 탈락했다.
윌리엄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앙겔리케 케르버(7위·독일)에게 0-2(4-6, 4-6)로 덜미를 잡혔다.
올해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이후 19연승을 이어가며 올해 윔블던과 런던올림픽 타이틀을 모두 가져갔던 윌리엄스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윔블던 승리 이후로는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등 전성기 기량을 과시했으나 이날은 첫 세트를 내주고 2세트 도중에는 라켓을 바닥에 두들겨 부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케르버는 첫 번째 매치포인트에서 더블폴트를 범했지만 다음 기회에서 침착하게 서비스 에이스를 꽂아넣어 ’대어’를 낚았다.
한편 서리나와 함께 출전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64위)는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사만다 스토서(6위·호주)를 2-1(6-2, 7-6<2>, 6-4)로 이겨 4강에 안착했다.
윌리엄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앙겔리케 케르버(7위·독일)에게 0-2(4-6, 4-6)로 덜미를 잡혔다.
올해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이후 19연승을 이어가며 올해 윔블던과 런던올림픽 타이틀을 모두 가져갔던 윌리엄스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윔블던 승리 이후로는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등 전성기 기량을 과시했으나 이날은 첫 세트를 내주고 2세트 도중에는 라켓을 바닥에 두들겨 부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케르버는 첫 번째 매치포인트에서 더블폴트를 범했지만 다음 기회에서 침착하게 서비스 에이스를 꽂아넣어 ’대어’를 낚았다.
한편 서리나와 함께 출전한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64위)는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사만다 스토서(6위·호주)를 2-1(6-2, 7-6<2>, 6-4)로 이겨 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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