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연평도 포격한 부대 시찰
입력 2012.08.18 (11:25)
수정 2012.08.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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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연평도를 포격했던 북한군 무도 방어대를 어제 시찰하고 '영웅방어대' 칭호를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연평도에서 대응 사격한 포탄이 떨어진 자리를 돌아보고 한 명도 피해를 보지 않은 방어대의 위훈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박정천 인민군 중장 등이 동행했고 무도에 앞서 장재도 방어대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며 부대 시찰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연평도에서 대응 사격한 포탄이 떨어진 자리를 돌아보고 한 명도 피해를 보지 않은 방어대의 위훈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박정천 인민군 중장 등이 동행했고 무도에 앞서 장재도 방어대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며 부대 시찰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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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연평도 포격한 부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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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8 11:25:37
- 수정2012-08-18 13:34:22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연평도를 포격했던 북한군 무도 방어대를 어제 시찰하고 '영웅방어대' 칭호를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연평도에서 대응 사격한 포탄이 떨어진 자리를 돌아보고 한 명도 피해를 보지 않은 방어대의 위훈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박정천 인민군 중장 등이 동행했고 무도에 앞서 장재도 방어대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며 부대 시찰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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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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