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새 유엔 시리아 특사와 협력하겠다”

중국은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해 라크다르 브라히미 전 알제리 외무장관이 유엔 시리아 특사직에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코피 아난 유엔 시리아 특사의 후임인 브라히미 특사의 정치적 중재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유엔 안보리의 시리아 제재 결의안 채택에 대해 연이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습니다.